PLANT 선물용 식물,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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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 조회수804
- 작성일21-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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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된 지도 벌써 1개월 가량이 흘렀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식물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선물하기에 좋은 식물들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로 금전수다. 금전수는 잎의 모양이 동전처럼 생겨 흔들면 돈이 떨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즉, 돈과 행복을 불러오는 나무라 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식물 중 하나다.
금전수는 관리요구도가 낮아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자에게도 선물하기 좋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버티며 토양 표면에 흙이 말랐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면 된다. 그러나 습하고 추운 곳에서는 뿌리가 썩기 쉬우니 조심하자.
두번째로, 백량금이다. 백량금도 금전수와 마찬가지로 키우면 100냥의 돈이 들어온다하여 재복이 따르는 식물로 유명하다. 추운 날씨도 잘 버텨 겨울철 선물로 제격이다. 6월에 꽃이 피면 겨울이 갈 때까지 붉은 열매가 지지 않고 달려 있어 관상용으로도 좋다.
백량금은 토양 표면의 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며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스투키다. 스투키는 의미가 강조되었던 금전수, 백량금과는 다르게 그 효능과 관리 방법이 쉬워 특히 초보자에게 제격이다. 스투키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 중 하나로 물을 1달에 1번 꼴로 관수한다. 관리방법만으로도 이미 너무 매력적인 식물이 아닌가.
이에 더해 스투키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황사나 미세먼지를 대비하기에 좋다. 또한 전자파 차단 능력이 있어 요즘같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식물들 중 하나이다.
오늘은 이렇게 선물하기 좋은 식물들과 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굳이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새해를 맞이해 집에 반려식물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린때때 인터넷 신문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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