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공지천에서 봄내림 2차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봄내림 2차 교육의 1회차는 공지천 나무해설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에 대비하여 열 체크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공지천의 유래와 나무의 전설, 관목 전정 실습, 메타세콰이어 팔찌 만들기, 총 3팀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특히 메타세콰이어 팔찌 만들기는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지천의 나무를 직접 전정하며 시민들로 하여금 나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춘천시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 것이다.

그린때때의 봄내림 2차 교육은 아름다운 공원 및 숲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으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교육은 7월 3일 김유정 문학촌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