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사흘째 대형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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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 조회수81
- 작성일25-03-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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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경북, 울산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이 오늘도 꺼지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은 산불의 규모가 커 소방 헬기들도 새벽이 되자마자 이 지역까지 모여와 진화 작업을 보이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소방당국과 울주군은 오늘 헬기 11대와 장비 35대, 인력 1천9백 명을 투입해 북동과 남서 두 갈래로 번진 불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추산 면적은 105헥타르에 진화율은 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약 60km 떨어진 하동군까지 번져 마치 화산이 분출되는 것처럼 많은 양의 연기가 치솟고 군데군데 화염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기가 건조하고 산에 가을에 떨어진 낙엽수의 잎이 올곳이 바스락거리는 낙엽으로 잔재하고 있는 이 즈음은 특히 등산객이나 성묘객 등 조금의 부주의도 삼가시고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시기입니다.
한순간의 산불로 푸르르게 몇십년을 키워 온 수목과 산림이 훼손되는 것은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지만, 오늘도 건조한 기상 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진화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보여집니다.
인근의 주민들은 모두 대피하여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 주시고 진화에 속도를 내어 얼른 불길이 잦아드는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그린때때 대표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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