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강원도 영월군 세경대학교에서는 34명 수료, 33명 자격취득으로 “도시정원관리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 영월의 정원화’ 계획 추진의 포부를 밝혔다.

  “도시정원 관리사” 교육은 영월군이 세경대학교와 MOU를 맺고 15주 45시간 과정으로 영월군민들을 대상으로 9월 7일 개설하였으며, 프로그램 설계 및 교육은 ㈜그린때때 평생교육원 대표 정영희 박사가 진행하였다.

정영희 대표는 그간 교육생들의 학업의 열의와 적극성을 칭찬하였으며, 꾸준한 정원 관련 기술연마와 학습으로 사계절 정원관리가 가능한 가드너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월군은 강원도 1호 지방 정원으로 연당원이 지정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국가정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정원사업의 확장을 통한 도시 전역의 정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은 앞으로도 “도시정원관리사” 가드너 양성과정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모두가 사랑하는 영월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영덕 평생교육원장은 2022년도에 진행할 도시정원관리사 관련 세부과정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