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예총화예작가초대전 많은 작가님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신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니 작품을 보는 눈높이가 높아질 것같습니다.

​정영희대표님과 춘천지회분들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한번 알아볼까요?

​<초대작가 고주영 - 쉼>

"쉼"을 좀 더 "쉼" 답게 편안하게 표현하고 싶으셨습니다. 

은빛이 도는 그린 색상의 식물들을 사용하여 쉼을 통한 안정을 표현 하였고 웨이브지게 흘러넘치는 잎과 생동감 있는 탄력적인 곡선을 가진 틸란시아로 생명의 호흡을 표현 하셨습니다. 

<초대작가 남궁경미 - 땅의 열정에 주는 하늘의 축복>

땅은 하늘을 향해 있고 하늘은 땅을 향해 바라본다.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을 표현해 본 작품입니다.

땅은 열정을 담고 싶어서 빨강 곱슬버들나무로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하늘의 축복을 받은 흔적을 표현하고싶어서 금색으로 표현을 더하신 컨셉입니다.

<초대작가 문민영 - 행복 가득한 와인파티>

사랑하는 친구가 결혼을 하셔서결혼한 신혼부부의 집들이에 지인들과 함께하는 와인파티에 놓여질 선물용 꽃장식을 연출하셨습니다.

신혼부부의 앞길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러블리한 느낌을 표현해 화이트톤의 집분위기에 강렬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꽃장식과 지인들과 함께 행복으로

가득한 가정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기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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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전선희 - 마음을 담다> 

삼지닥나무로 할아버지의 심성을 표현하였고, 둥근 모양으로 어지시고 지혜로운 마음과 밝은 꽃으로 인정많고 따뜻한 마음을, 크레마티스로 근엄속의 단아함으로 온정을 베 푸실 때의 마음을 표현하신 컨셉입니다.

<초대작가 정영희 - COOLING>

다가올 여름을 생각하며, 투명하고 시원한 청량한 느낌을 표현하셨습니다.

둥근 대나무를 이용하여 활형의 FAN STYLE의 프레임을 구성하고, 대나무 속살과도 같은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또한 대칭의 형태에서 오는 인위적인 단조로움을 갈란드로 긴장감을 주어 비대칭적 긴장감을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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