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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정영희대표님과 춘천지회의 분들의 작품과 작품소개하는 글을 보며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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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정복 - 영원한 행복>

주제는 가느다란 가지위에 집을 짓고 행복을 꾸리는 까치를 보며 오래 행복했으면 하는 염원을 하셨습니다.

컨셉은 운동성을 가진 유사색계열의 꽃으로 방향성을 주었고, 난색계열의 색채 배열로 까치가족의 행복과 그래도 희망이 있는 따듯한 인간의 생활환을 역동감있게 표현하셨습니다.

 <초대작가 김상숙 - 창조의 신비>

현대사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적 현실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곤 합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고대 신화의 이론을 가져와서, 달걀모양으로 생식과 다산을 표현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잉태를 존중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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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김나미 - 봄날같은 사람>

이해인 시인의 봄날같은 사람의 시를 주제로 대나무라인,호접란,베어그라스를 사용해 봄날같은 사람을 표현하셨습니다.

<초대작가 안숙경 - 즐거운 인생>

삶이 항상 음악처럼 즐거울 수 없음을 알지만,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명식 작가의 “휴식93”을 모티브로 작품을 구상하셨습니다.

​그림속의 악기,악보,색상을 모티브로 하여 아크릴로 제작한 사각박스에 대나무를 주소재로 하여 식생적인 식물을 결합했고, 음악이 주는 리듬감과 율동감을 표현하기위해

대나무를 이용하셨다고 한다.

​<초대작가 고경화 - 상상의 동굴>

등라인을 주소재로 동굴형태의 프레임을 만들고, 굵은 웨이브로 안정감을 주었으며, 깊은 바닷속의 다양한 변화를 농담 차이가 있는 푸른계열의 드라이 소재들로

리듬감있게 표현하신 컨셉입니다.

 <초대작가 정영희 - Bloming Tree>

태양을 주제로 표현하셨습니다. Bloming은 활짝핀, 만발한, 한창인, 꽃다운, 번성함을 의미합니다.

환봉을 밴딩 처리하여 원형의 기본 프레임을 구성하였습니다. 구를 중심으로 방사 형태로 점점 확대되어가는 태양의 모습을 건조된 계피와

삼지닥나무를 활용하여 그라데이션시키며 기하학적인 원의 모습을 뚜렷이 표현하였으며, 대칭의 형태에서 오는 인위적인 단조로움을 행잉으로 연출되어진

어렌지로 긴장감을 주어 비대칭적 변화감을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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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전선희 - 생명의 탄생>

대나무를 주소재로 활용하여 사각의 프레임을 만들고 클레마티스 등 덩굴식물을 이용하여 행잉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계절의 순환에 의한 식물의 생명력을 느끼며 아름다운 색채와 개성있는 형태로 씩씩하게 자라날 정원의 모습을 주제로 표현하셨습니다.